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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배구] 박철우 품은 한국전력…'약체' 아닌 우승 후보로

2020-05-09 0 Dailymotion

[프로배구] 박철우 품은 한국전력…'약체' 아닌 우승 후보로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남자배구 국가대표 라이트 박철우 선수는 한국전력으로 이적하며 팀의 '약체' 이미지를 없애기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올 시즌 우승까지 노린다는 한국전력의 새 주장 박철우 선수를 조성흠 기자가 만나봤습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웨이트 트레이닝으로 오전 훈련을 시작한 박철우.<br /><br />이적하자마자 한국전력의 주장을 맡은 베테랑으로서 후배의 훈련을 돕는 일도 빼놓지 않습니다.<br /><br /> "주장으로서 큰 역할을 하겠다는 욕심보단 선수들에게 많이 묻고 있고, 적응하려고 하고…"<br /><br />박철우 영입을 주도한 데다 주장까지 맡긴 장병철 감독은 '만년 약체' 이미지를 박철우가 바꿔주길 원합니다.<br /><br /> "상위권의 공격성공률을 보이고, 우승 경력도 많고, 이런 부분이 가장 시너지 효과가 있을 거라고 판단을 했습니다."<br /><br />최근 2년 연속 남자배구 최하위에 머무른 한국전력. 봄배구도 2016-17시즌이 마지막이었습니다.<br /><br />지난시즌 팀 득점과 공격성공률 모두 꼴찌였던 만큼 수준급 공격진이 절실했습니다.<br /><br />현 국가대표 라이트 공격수이자 삼성화재의 4차례 우승을 주도했던데다,<br /><br />지난 시즌 국내선수 중 득점 2위, 공격성공률 3위를 기록한 박철우의 영입은 그 자체로 기대를 불러일으킵니다.<br /><br /> "우승이란 목표를 가지고 가다보면 작년보단 나은 결과를 가질 거고 충분히 플레이오프나 챔피언결정전까지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."<br /><br />박철우의 각오처럼 한국전력이 올 시즌 우승까지 넘볼 수 있을지 배구팬들의 시선이 집중됩니다.<br /><br /> "한국전력 가자!"<br /><br />연합뉴스TV 조성흠입니다. (makehmm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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